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는 자사 플랫폼 결제 할인 구독형 서비스 '머지포인트'를 출시하며 출발하였다. 머지포인트는 자사 플랫폼에서 충전한 포인트로 가맹점에서 결제시 약 20% 할인 제공하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머지포인트는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자로 신고하지 않아 금감원의 감독을 받지 않았고, 이로 인해 가맹점이 줄어들며, 충전이 막히고 환불도 어려워졌다.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의 실패 원인

 

머지포인트의 문제점

머지포인트는 충전 시에 머지머니로 충전하고, 이를 이용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는 전자지급수단에 해당되어 금융감독원의 감독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머지포인트는 이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금융감독원에서 불법적인 서비스라는 판단을 내렸고, 머지포인트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은 환불이 어렵게 되었다.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 대표의 문제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문제는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 대표인 남매의 문제였다. 이들은 회사 적자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객 57만 명에게 2521억원 머지머니를 판매하였으며, 금융위 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여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는 환불 대금을 지급할 여력도 없어졌다.

  • '머지 사태'는 머지플러스(주)의 자사 플랫폼 결제 할인 구독형 서비스 '머지포인트'의 문제로 시작되었다.
  • 머지포인트는 자사 플랫폼에서 충전한 포인트로 가맹점에서 결제시 약 20% 할인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머지포인트는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자로 신고하지 않아 금감원의 감독을 받지 않았다.
  •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 대표는 재판을 받고 있으며, 머지플러스가 환불 대금을 지급할 여력도 없는 상황이다.
  •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는 전자지급수단인 '머지머니' 출시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어 미래 전망은 좋지 않아 보인다.
  • 머지머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선불 충전금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이를 전국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시금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의 이미지 회복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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